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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밖에서는 까불지만 집에서는 침묵” 고백에 폭소

2011-01-04 13:17:21

[연예팀] ‘날유’ 유재석이 밖에서와는 달리 집에서는 침묵을 지키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월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윤아가 "새해에는 부모에게 표현을 할 수 있는 딸이 됐으면 좋겠다"고 고백하자 "나랑 비슷하다"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밖에서는 이렇게 까불지만 집에서는 조용하게 있다. 밖에서는 너무 얘기하고 싶은데 집에 가면 침묵한다. 그래서 집에서 '개그맨 하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깜짝 놀랐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지금은 효녀시대'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다리 부상을 당한 티파니를 제외한 8명의 멤버들이 출연해 부모님께 불효했던 일, 가족사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출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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