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전도사 아놀드 홍, 몸짱주부 염미라와 ‘아놀드홍GYM’ 열었다

2012-01-15 17:57:43

[김성률 기자] 건강전도사이자 개인 트레이너로 유명한 아놀드 홍(홍길성, 42)이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몸짱주부 염미라와 함께 개인 트레이닝을 전문으로 하는 ‘아놀드홍GYM’을 열었다.

아놀드 홍은 그동안 ‘100일간의 약속’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1기부터 11기까지 전액무료로 진행해온 이 프로그램은 건강전도사 아놀드 홍이 진행해온 국민건강 프로젝트로서 100일 동안 근육을 자라게 하고 체지방은 태워서 아름답고 건강한 몸으로 변화시키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아놀드홍은 보디빌더 경험과 트레이너 지식을 합쳐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100일 동안의 운동으로 신체의 겉과 속이 완전히 바뀌어 멋진 몸매로 거듭나는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으로 알려지면선 네티즌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놀드홍GYM’에서는 ‘100일간의 약속’ 프로그램 제12기 6명을 역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아놀드홍GYM’은 일반 헬스장이 아닌 전문PT샾으로 차별된 시스템으로 진행하며 트레이닝에는 ‘에어렉스’ 운동머신을 활용한다.

에어렉스 운동기기는 회원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하면 회원들의 운동 목적(근파워, 근지구력, 근비대)에 따라 차별화된 운동의 명령이 지시되며 개별 의자높이 조절및 중량조절을 자동으로 세팅해주는 첨단 시스템이다.

또한 운동한 결과치는 개인PC로 자동 전송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 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같은 첨단 시스템은 회원과 트레이너들 간의 운동 결과치 및 개인식단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를 해나가는데 활용된다.

단기간 내 체중감량은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 이에 따라 운동목표 설정과 함께 일대일 트레이너들의 식단과 일일체크 방법 및 에어렉스 기기의 결과치를 토대로 아놀드홍만의 노하우로 부분 트레이닝이 전개된다고 한다.


‘몸짱주부’ 염미라는 ‘아놀드홍GYM’의 대표 트레이너 겸 식단 레시피를 담당하고 있다. 하루세끼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맞춤 체중감량 및 근육증대를 체계적으로 도와준다.

최근 방송, 잡지 등 미디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염미라는 40대 주부로서 제2의 몸짱 아줌마로 부각되고 있다. 슈퍼엘리트 모델 대회에 출전한 바 있는 빼어난 미모에 머슬맥 뷰티바디 대회 1위, 전국 크리스찬 보디빌딩 대회 1위, 미스터 미즈 서울대회 4위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파리 르 꼬르동 블루 요리 과정까지 수료하였으며 현재 '머슬 앤 피트니스' 건강요리도 진행하고 있는 수퍼우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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