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섹시 아이콘 ‘세레나’, 남자친구도 모르는 비밀?

2009-11-10 11:25:42

‘S가 돌아왔다’

그랜드 센트럴 역에 도착한 것만으로도 큰 이슈를 만들어내는 뉴스메이커 ‘세레나’가 돌아왔어. 여전히 예쁜 금발머리와 매끄러운 얼굴형, 끝내주게 늘씬한 몸매 그대로 말이야. 여왕 자리를 쉽게 내줄 생각이 아니라면 긴장하는 것이 좋을 걸? 블레어!

섹시함의 대명사 세레나가 귀엽고 상큼한 외모의 블레어를 늘 앞서가는 이유. 대문자 S라인 몸매와 늘씬한 키, 그리고 남성들을 유혹하는 아름다운 가슴 라인 때문?

최근 여성들이 자신의 섹시미를 뽐내기 위해 가슴라인을 드러내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TV에 등장하는 연예인들의 깊게 파인 V넥 티셔츠를 비롯하여,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는 여자 스타들의 드레스가 그 예. 지난 9월 4일에 열렸던 ‘2009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는 배우 고은아가 가슴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와 순식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처럼 여성의 가슴을 더 이상 숨기고 가리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당당하게 자신의 섹시미를 표출하는 추세로 변화 한 것이다.

벨리타성형외과 정찬민 원장은 “최근 내원하여 가슴확대 수술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작은 가슴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당당해지고 싶어하는 여성의 심리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또한 정 원장은 “이전의 가슴확대 수술이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이었다면, 현재는 지방 이식을 통해 실제 가슴의 크기가 커지는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며 “본원에서 시술하는 PLA줄기세포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줄기세포지방이식법으로 수술을 받은 여성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보통 지방 이식에 대해 걱정하는 부분이 낮은 생착율이다. 그러나 PLA 줄기세포는 기존의 지방이식의 한계였던 60%의 생착율을 뛰어넘어 100%에 가까운 생착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주사주입만으로 성형하여 흉터가 남지 않을 뿐 아니라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100% 본인의 줄기세포만으로 시술하여 부작용과 이질감이 전혀 없다는 것도 장점. 무엇보다 줄기세포 이식은 피부에 침착이 되어 반영구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드라마 속 여자들이 남자 흉내를 내며 가슴을 동여매는 것은 다 옛날 얘기다. 이제는 여성의 당당함이 더 사랑받는 시대가 되어 버린 것.

물론 가슴 때문에 콤플렉스가 커서 자신감까지 잃을 정도라면 수술을 하는 게 어찌 보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외모 콤플렉스에 빠져 가장 중요한 것을 잃지 말고, 내적인 아름다움과의 조화를 통해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걸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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