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자.
① 낮잠을 피한다. 단, 장거리 운전 시 졸음이 쏟아진다면 휴게소에서 쉬고 가도록 하자.
② 낮 시간에 적당한 운동을 한다. 그러나 늦은 밤에 하는 운동은 숙면에 방해가 된다.
④ 취침 전 흡연과 음주를 삼간다. 특히, 취침 전 최소 2~3시간 전에는 흡연하지 않는다.
⑤ 잠자리에 들 시간에는 복잡하거나 신경 쓰이는 일을 하지 않는다.
⑥ 잠자리에 누워서 책을 보거나 TV를 보지 않는다.
⑦ 잠자기 전 가볍게 샤워나 반신욕을 하는 것이 좋다.
⑧ 잠자리는 조용하고 어두운 곳이 좋다.
⑨ 잠자리에 들어 20~30분 이내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잠자리에서 일어나 있다가 피곤한 느낌이 들 때 다시 잠자리에 든다. 잠들지 않고 잠자리에 오래 누워있으면 오히려 긴장을 유발하여 더 잠들기 어렵다.
잠은 생명에 직결된 중요한 요소다. 이번 추석 연휴가 짧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일상에 복귀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면 부족으로 신체의 리듬이 깨지면 면역력도 떨어지기 마련. 즐거운 연휴를 보내되, 잠 자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진: 영화 '마리이야기', 자료제공: 자미원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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