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무느님’ JYJ 김재중, 여자보다 더 예뻐

2011-09-27 10:47:33

[이송이 기자 / 사진 bnt뉴스 DB] 최근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무느님’으로 활약 중인 김재중의 셀카사진이 화제가 된 바 있다.

9월23일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조각같은 외모에 힘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 특히 뽀얀 피부와 날렵한 턱선,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김재중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피부 정말 좋네요”, “눈빛이 찌릿찌릿하네”, “역시 잘생겼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YJ 김재중은 중국 네티즌이 뽑은 아시아 최고의 미남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 레코드 차이나는 8월17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을 포함 총 7곳에서 약 4개월간 진행된 ‘2011년 아시아 10대 미남스타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 한 바 있다.

김재중이 ‘남신(男申)’으로 꼽힐 수 있던 이유로 부드러운 눈매와 오뚝한 코, 뽀얀 피부를 꼽을 수 있다. 이처럼 여자들 보다 예쁜 미모를 가진 남자 연예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위의 김재중이나 장근석, 김재원 등은 여자보다 하얀 피부와 예쁜 연예인으로 불리고 있다.

이처럼 미에 대한 관심도 점차 남녀의 성역이 없어지기 시작하면서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기다리는 남성이 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잘못된 우선순위를 가지고 상담에 임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 대다수의 우선순위는 ‘연예인 ○○○ 처럼’으로 좁혀진다. 물론 닮고 싶은 연예인의 얼굴 모양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얼굴에 맞는 조화다.

드림성형외과 송홍식 원장은 “연예인의 아름다운 부위만을 뽑기 하듯 고르기 보다는 자신의 얼굴에 어울리는 성형 법을 찾는 것이 먼저다. 예를 들어 눈의 경우 개인마다 눈꺼풀이나 피부의 처진 정도, 피부의 두께 등 차이가 있다. 위의 상황을 최대한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방법의 수술을 시행해야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원장은 “코 성형의 경우에도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는 선에서 그 높이와 모양 등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성형수술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신중함보다 기대감이 앞서기 마련이다. 그러나 가장 먼저 자신의 얼굴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다양한 시술의 경험이 많은 전문병원, 전문의를 찾는다면 더욱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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