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여름은 자외선으로 인한 발병률이 가장 높은 달이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생각보다 많은 질병을 유발한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정작 선글라스의 중요성에 대해선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선글라스 렌즈는 해로운 UV 선의 99%를 차단한다. 망막 간상체 속의 광화학 시홍소는 태양의 지속적인 표백 작용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이런 시각적 자극, 콘트라스트, 눈의 민감성이 50% 정도 줄여진다.
낮에 쓰는 선글라스는 빛을 막아주고 밤에는 망막을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전문가들은 “짙은 색 선글라스는 동공이 커지게 해 오히려 자외선의 유입량이 많아 질 수 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어 있으면서 색깔이 옅은 선글라스를 고르며, 안구 정면뿐만 아니라 옆에서 들어오는 자외선도 함께 차단 할 수 있도록 고글 형태의 선글라스가 더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
|
|
▶ 20대? 30대? 나이에 맞는 스타일링 엿보기
▶ 자신감 업↑ 시켜주는 스카프 연출 팁!
▶ 여성스러움의 극치 '누드 메이크업'
▶ 배우 하정우, "구은애는 항상 보고 싶어"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