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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vs 니콜 '파워재킷' 대결?!

2009-11-13 22:12:35

인기 상종가를 달리는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카라'의 니콜이 파워 숄더 재킷으로 한판승을 벌인다. 현재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인기 아이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들이 같은 옷을 입고 출연한 것.

유이와 니콜의 대결구도를 만든 브랜드는 아이올리가 전개하는 ‘에고이스트’ 이다. 이 브랜드의 가죽 라이더 재킷이 두 스타에게 동시에 선택됐다. 스터디 장식이 가미된 테일러드 카라와 과하지 않은 파워 숄더가 눈길을 끄는 상품이다.

유이는 강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니콜은 밝고 트렌디한 느낌을 살려줬다. 이들은 같은 옷, 다른 느낌이지만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각자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고이스트가 09 F/W시즌 특별 상품군으로 내놓은 파워 숄더 재킷은 유이나 니콜 뿐만 아니라 여러 스타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골드 버튼으로 나폴레옹 재킷을 연출한 파워숄더 아이템은 구하라와 서인영에게 선택됐다. 또 서인영과 손담비, '소녀시대'의 유리는 가죽 파워숄더 재킷으로 각각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에고이스트 관계자는 "2009년 가을과 겨울 가장 트렌디한 패션 요소를 꼽자면 바로 파워 숄더 재킷이다. 각종 매체나 여느 행사장에서 파워 숄더 재킷을 착용한 스타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며 "파워 숄더는 올 겨울까지 쭉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윤소영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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