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림 기자]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황실공주 이설역을 맡은 김태희의 스타일이 화제다.
드라마 속 김태희는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의 블라우스, 플레어코트, 원피스 등을 매치해 극 중 캐릭터 이미지를 잘 드러내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기 때문이다.
공주룩의 절정 ‘화려+러블리’
극중 송승헌의 고백장면에서 김태희의 의상은 그야말로 공주룩의 절정이라고 할 정도로 러블리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블라우스 전체에 비즈장식이 되어 있고 네크라인 앞 부분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플리츠 장식이 눈길을 끄는 블라우스는 김태희의 공주룩을 훨씬 로맨틱하고 아름답게 완성했다. 이는 이엔씨의 2011년 S/S 제품으로 2월 말 일부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태희의 공주룩을 가장 잘 표현한 아이템이 바로 핑크 컬러 원피스다. 레이스 소재로 구성된 이원피스는 라운드 러플이 가미돼 김태희의 러블리한 스타일에 우아함을 더했다.
액세서리도 공주처럼!
김태희는 공주룩으로 화사하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완성하고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장미꽃을 연상시키는 핸드백으로 여성미를 부각하는 한편 작지만 확실한 포인트 아이템이 되는 귀걸이와 심플한 목걸이로 고급스러움을 한껏 뽐냈다. 특히 다이아몬드 등 공주룩을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 화려하고 우아한 공주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화사한 봄, 김태희의 공주룩으로 러블리한 연출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캡처, 코치넬리, 스톤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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