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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만에 돌아온 빅뱅의 대성 패션 화제

2011-12-09 14:46:13

[오가을 기자/사진 김정희 기자] 빅뱅의 대성이 12월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타워에서 진행된 MBN ‘왓츠업’ 제작발표회에서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성은 5월 사망 교통사고에 연루된 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12월5일 15주년 기념 YG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반년 만에 팬들 앞에 서며 활동재개를 알렸다.

대성의 컴백 소식과 함께 그가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패션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대성은 그레이 컬러의 재킷과 체크 머플러를 매어 패션감각을 뽐냈다. 이슈화되고 있는 대성의 패션을 입고 싶다면 재킷, 머플러, 밀리터리 부츠 아이템 세 가지를 기억하면 된다.

머플러 & 스카프, 남다른 패션 감각 뽐내기


대성은 모노톤 컬러의 재킷과 팬츠를 입고 머플러에 포인트를 준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사고 후의 활동이 조심스러운지 그레이 컬러의 재킷을 입어 차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하지만 아이돌 스타답게 머플러를 매어 원 포인트 패션을 완성했다.

대게 남성들은 추운 날씨에만 머플러와 스카프를 이용하는데 잘 차려입은 수트 만큼이나 임팩트가 있는 아이템이 머플러다. 머플러는 착용자의 성격이나 취향을 그대로 드러내기 때문에 매치하는 옷과 잘 어울려야 한다.

그래서 머플러나 스카프를 구매할 때는 코트 위에 직접 걸쳐보면서 길이는 물론 촉감과 색감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싱글 버튼 재킷, 바디라인을 더 슬림하게!


대성은 본인의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싱글 버튼 재킷을 선택했다.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는데 좋은 싱글 버튼 재킷은 라펠과 길이 선택을 잘해야 한다.

재킷을 입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라펠 부분은 디스플레이된 거울 앞에서 얼굴과 라펠의 비율이 잘 맞는지 직접 확인하거나 동행인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재킷에 매치하는 액세서리는 간결하게 하고 신발은 끈이 있는 블랙이나 브라운 슈즈를 추천한다.

밀리터리부츠, 아이돌 스타 패션 종결 아이템


아이돌 스타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중 하나는 밀리터리 부츠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아웃도어 열풍이 불면서 캐주얼 패션이 유행하며 밀리터리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대성은 미디 길이의 부츠를 신어 멋을 냈지만 평소에 신고 다니기에는 짧은 길이의 부츠가 좋다.

부츠와 팬츠의 컬러를 통일시키면 다리 길이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보 수 있으며 부츠 속에 깔창을 깔아 신기에도 좋다. 또한 겨울용으로 나오는 부츠 중 몇몇은 털이 부착되어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다.
(사진출처: 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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