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기자] 3단고음을 통해 국민 여동생이란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가 KBS 드라마 ‘드림하이’로 돌아왔다.
그는 앨범 REAL 속의 ‘좋은날’ 3단고음 열기가 가시기도 전에 KBS 드라마 ‘드림하이’의 필숙 역으로 열연한다. 뿐만 아니라 SBS 예능 ‘영웅호걸’에서는 예능돌로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 원색적인 매력의 아이유 - 차도녀 스타일
아이유는 브라운관 속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며 삼촌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런 그가 사랑스런 머리스타일을 뒤로하고 긴 생머리에 붉은 립스틱을 바르고 나와 성숙한 이미지를 뽐내며 차도녀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패션에서도 기존의 귀여운 모습을 버리고 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미니멀한 원색적인 원피스와 형형색색의 레깅스로 포인트를 줬다. 대신 손에는 심플한 반지를 착용해 다소 과해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을 피했다.
뮈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원색 드레스와 레깅스에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하면 오히려 그 매력을 떨어뜨린다”며 “아이유처럼 진정한 차도녀로 거듭나고 싶다면 디테일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이유가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뚱뚱녀로 변신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엉뚱하지만 소녀스러운 감성을 지닌 역을 소화하기 위해 어깨길이 곱슬 파마머리와 캐주얼한 티셔츠, 셔츠로 포근하고 사랑스런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또한 SBS 예능 ‘영웅호걸’에서는 18살 소녀답게 여성스럽고 사랑스런 스타일을 선보인다. 작은 얼굴의 아이유에게 잘 어울리는 굵은 웨이브와 높게 묶은 머리로 문근영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이유판 따도녀를 만들었다.
아이유처럼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보이기 위해선 웨이브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여기에 브라운 컬러로 염색을 해준다면 머리가 가벼워 보여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쇼!음악중심’ 방송 캡처, SBS 예능 ‘영웅호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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