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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투개월 김예림 ‘물오른 외모’ 그 비결은?

2011-11-17 19:57:44

[김수지 기자] 엠넷 ‘슈퍼스타K3’의 막은 내렸지만 그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참가자들이 경연에서 불렀던 노래는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함은 물론 참가자들의 인기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 그 중 투개월의 김예림은 ‘슈퍼스타K3’의 예선에서의 풋풋한 모습과는 달리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 남성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신지수는 11월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어와 무당벌레. 김둥림 여신이었어. 깃털 여신”이라는 글과 함께 김예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김예림의 한층 물오른 외모를 입증했다.

풋풋했던 모습은 뒤로하고 세련되고 성숙한 외모를 과시한 김예림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의 변신 과정을 통해 그 비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매혹미 발산


김예림은 예선에서 화장기 없는 민낯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 꾸밈없는 풋풋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생방송 경연이 시작되면서부터 김예림은 메이크업 하나로 완벽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매혹적인 눈매를 강조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은 물론 그의 오똑한 콧날을 더욱 입체적으로 연출해준 메이크업으로 섹시하고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그는 언더라인까지 아이라인을 그린 후 섀도우로 그라데이션 효과를 더해 자연스러운 눈매를 완성했다.


또한 그는 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누디한 컬러로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김예림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먼저 립 컨실러로 입술 본연의 색상을 톤다운 시킨다. 그 다음 누디한 핑크 립스틱으로 입술 안쪽부터 색상을 채우는 데 이때 입술선은 강조하지 않는 게 좋다.

다양한 헤어스타일도 완벽 소화


투개월로 도대윤과 함께 예선 무대에 오른 김예림은 일자 뱅헤어에 머리를 질끈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꾸밈없는 모습이었다.

생방송 경연 시작 후 단발로 자른 김예림은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풍겼다. 올 해 트렌드 헤어인 단발머리로 변신한 그이지만 붙임머리 가발을 이용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그날 공연에 맞게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슈퍼스타K3’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한 라뷰티코아 도산점의 정준 원장은 “김예림이 속한 투개월의 무대 콘셉트에 맞게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자 했다. 단발헤어에 붙임머리 가발을 이용해 길고 풍성한 웨이브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예림은 단발머리, 긴 머리 등 어떤 헤어스타일이던지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내는 팔색조의 매력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넷 ‘슈퍼스타K3’는 11월18일 밤 11시에 120분간 생방송으로 Top11의 토크콘서트를 방송하며 12월17,1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갖을 예정이다.
(사진출처: 라뷰티코아 , 엠넷 ‘슈퍼스타K3’ 미투데이 및 방송 캡처, 신지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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