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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화보 금발 ‘마틸다’로 변신, 인형이 따로 없네~

2011-11-22 10:36:36

[김수지 기자] 걸 그룹 원더걸스 멤버의 유빈이 금발 헤어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과시했다.

유빈은 매거진 싱글즈 12월호를 통해 도발적인 화보 사진을 공개, 영화 ‘레옹’ 속 마틸다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 마틸다는 유빈이 직접 제안한 것.

화보 속 유빈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파격적인 레더 소재의 의상을 입고 킬힐을 신어 강렬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또한 그레이 색상의 드레스와 킬힐을 신고 침대 위에 누워 있는 도발적인 표정으로 마틸다에 완벽 빙의한 모습이었다.

특히 그를 마틸다로 변신하게 한 스타일링은 바로 금발 단발 헤어. 유빈은 일자 뱅 헤어가 인상적인 금발 헤어로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완성했다.


연말 파티에 어떤 스타일링을 연출할지 고민이라면 유빈처럼 파격적인 금발 헤어는 어떨까.
핑크에이지의 ‘엣지걸’은 남규리가 착용해 유명해진 골드 숏컷 가발로 스타일은 물론 가벼워진 머리숱으로 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 가발은 렉스사로 모발 엉킴이 적으며 머릿결의 윤기가 흐른다.

유빈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 앨범을 작업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좋았던 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끈다.

특히 유빈은 미국에서 걸어 다닐 때 사람들이 얼마나 알아보냐는 질문에 “무대에서 콘셉트가 강하다 보니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다니면 그냥 동양인 다섯 명이 걸어가는구나”라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유빈은 원더걸스에서 랩 파트가 적어서 평소에 서운한 건 없는지 물어본 질문에는 “서운해야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랩을 맡고 있지만 랩이 들어가는 게 어울리지 않는 노래에 억지로 끼워 맞추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맡은 파트의 분량보다 노래의 완성도가 중요하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빈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싱글즈’ 12월호 및 ‘싱글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핑크에이지,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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