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 기자] 부쩍이나 추워진 겨울과 함께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각종 송년회 및 신년회 모임 소식이 들려온다. 각종 모임 소식을 접하게 되면 몇 주 전부터 때문에 어떤 옷을 입고 갈까, 화장은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게 된다.
여성의류쇼핑몰 AKA의 이지혜 팀장은 “연말에는 한해를 정리하는 의미로 각종 모임이 많다. 많은 이들이 모이는 만큼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룩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룩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시선 끄는 연말 메이크업 따라 해볼까?
건조한 날씨에 피부가 거칠어 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스킨케어를 한다.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후 매트한 느낌의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뭉치지 않게 펴발라 준다.
양 볼에는 블러셔를 볼 중앙부터 사선 위쪽 방향으로 둥그렇게 펴 발라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발라준다. 이어 얼굴 윤곽을 따라 셰딩을 넣어주고 T존과 눈 밑, 턱 끝에 하이라이터를 발라 얼굴에 입체감을 더한다.
일반 섀도우는 지속력이 없으므로 눈두덩이에 옅은 브라운 크림 섀도를 전체적으로 넓게 펴 바른다. 간결하고 톤 다운된 반짝임을 통해 눈화장을 포인트를 주자. 펄감이 도는 브라운 아이섀도우를 이이홀 부분에 발라 그윽한 눈매를 만들어 준다. 이때 눈앞머리와 눈꼬리 부분을 제외하고 눈두덩이 중앙 부분에 아이섀도우를 한 번 더 발라 펄감을 주면 깊은 눈을 만들 수 있다.
메이크업을 진행한 에스휴 선덕 원장은 “아이라인은 젤 아이라이너로 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펜슬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아이메이크업을 강하고 포인트 준만큼 입술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네추럴하게 마무리 짓는다”고 조언했다. (모델: 이상미, 헤어&메이크업: 에스休 선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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