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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 꽃미남 만들기 대작전!

2011-12-26 11:52:20

[김수지 기자] 바야흐로 남성들도 꾸미는 시대가 도래 했다.

최근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높으며 자신을 가꾸는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 일명 그루밍족이 늘고 있다. 이는 꽃미남 열풍을 타고 일어난 현상으로 여성들만큼이나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이 이제는 어색하지 않을 정도.

특히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는 남성 연예인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미뤄보아 적당한 선에서 외모를 관리하는 남성들이 여성들도 싫지만은 않은 눈치다.

하지만 아직도 자신의 남자친구 혹은 남동생이 트레이닝복에 수더분한 헤어스타일, 세안 후 스킨, 로션조차 바르지 않는다면 여자친구, 누나가 직접 나서서 그의 스타일을 변신시켜 보는 건 어떨까.

먼저 배우 송중기와 같은 매끈하고 우유빛깔 피부완성을 위해 세안 후 스킨케어를 꼼꼼하게 하도록 한다. ‘3초 보습법’이라는 말이 있듯이 세안 후 즉각적으로 스킨케어를 하도록 한다.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피부톤이 정결하지 않다면 자외선 차단제 기능이 동시에 되는 비비크림으로 매끈한 피부톤을 연출하도록 하자. 비비크림은 목 피부 색상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한다.

또한 일주일에 1회 정도 각질 제거를 한 후 마스크 팩으로 피부에 영양 보충을 하도록 제안한다. 하지만 혼자서 관리하기 힘들 정도로 피부 관리가 되지 않는 남자라면 피부 관리샵에서 커플 피부 관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토탈 뷰티 케어 샵 더 레드클럽은 12월을 맞아 연말 이벤트 ‘12월엔 내 남자친구도 꽃미남?’를 선보였다. 더 레드클럽은 커플룸이 완비되어 있어 연인 또는 부부가 함께 관리 받을 수 있는 코스인 커플 관리 코스를 마련해 각질, 미백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커플 관리 코스를 받는 커플 중 남성들만 59,000원에서 29,500원으로 반값 할인을 해주는 행사로 피부 관리에 소홀했던 남성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코스는 남성들의 늘어진 피부 탄력을 잡아주고 잦은 면도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 시켜주며 스트레스를 없애 주는 안티 퍼티그 훼이셜 트리트먼트로 클렌징, 딥클렌징, 비타민C 세럼 투입, 매뉴얼 테크닉, 두피마사지, 마스크 관리를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더 레드클럽은 홈페이지에 관리 코스 이용 후기, 나만의 피부관리법을 남긴 사람들에게 앙띠제로 토너, 앙띠제로 로션, 이든 선크림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국내 100여곳 가맹점과 중국 10여곳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류 열풍에 따라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더 레드클럽은 12월15일 바이오스마트 계열사 한생화장품과 합병했다.

더 레드클럽과의 합병으로 한생화장품은 화장품과 피부 관리는 물론 바이오기술을 결합한 건강진단분야까지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써 진용을 구축하게 됐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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