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피부 불청객 ‘뾰루지’ 완전 정복!

2015-06-18 22:26:39
[이선민 기자] 어느덧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계절이 눈 앞에 다가 왔다.

많은 이들이 내리 쬐는 따뜻한 햇살에 설레는 마음으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봄 소식에 들뜬 마음도 잠시. 갑작스런 계절변화와 황사로 인해 피부는 점점 건조하고 예민해져 트러블로 인한 고민거리가 생기기 마련이다.

쏘내추럴의 관계자는 “봄철 뾰루지의 묵은 각질과 메이크업 잔여물 그리고 황사 속의 미세한 먼지로 인해 모공 속의 피지가 피부 밖으로 분출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된다”며 “이러한 노폐물이 모공 속에 고여 염증으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듯 외부적인 요소로 인해 뾰루지가 많이 올라오는 봄철,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뾰루지가 올라오지 않게 미리 예방을 하는 것. 그리고 이미 올라온 뾰루지가 덧나지 않도록 진정 시키는 것이다.

붉은 뾰루지 진정시키기

이미 피부에 올라온 뾰루지에 대해서는 밤, 낮을 가리지 않은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뾰루지가 신경 쓰인다고 해서 손으로 자꾸 건드리게 되면 염증이 심해지고 덧나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가급적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여 뾰루지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 휴대가 가능한 스팟 진정용 제품을 이용해 뾰루지에 수시로 발라 주고 밤에는 잠든 동안 진정 효과를 가져다 주는 트러블 전용 관리 제품 사용을 추천한다.

뾰루지 미리 예방하기

뾰루지는 모공이 막혀 생기는 것으로 모공 속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때문에 평소 클렌저를 이용해 모공 속 노폐물을 꼼꼼히 씻어내고 기초 제품 또한 피지와 모공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갖춰 세심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피부는 다른 때보다 한층 예민해져 있는 상태로 되도록이면 저자극의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기초 제품 또한 최대한 피부에 손이 닿지 않도록 하는 미스트 타입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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