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조윤희 숏커트 vs 긴 머리, 보이시하거나 청순하거나

2012-02-24 11:48:38

[김수지 기자] 청순 배우 조윤희가 숏커트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월21일 진행한 KBS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조윤희는 짧은 민소매 드레스로 매끈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하의실종패션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숏커트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이래 긴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럽고 청순한 이미지를 발산했던 조윤희는 이번 작품을 위해 보이시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짧은 커트로 변신한 것. 깃털 장식이 된 검은색 페도라로 세련미를 더한 조윤희는 “긴 머리가 지겨웠다. 마음에 든다”라며 머리를 싹둑 자른 소감을 쿨하게 전하기도 했다.

조윤희의 숏커트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긴 머리였을 때랑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 “얼굴이 예뻐서 숏커트도 어울린다”, “긴 머리는 여성스럽고 청순했는데 지금은 보이시하다”라며 조윤희의 긴 머리였을 때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뜨거운 관심을 내비췄다.

또한 “나도 파격 변신해볼까. 어울리려나?”, “요즘 숏커트 헤어 매력적이야. 근데 나한테 어울릴지 의문이다”, “올봄에는 숏커트?! 요즘 숏커트 헤어 한 연예인들 눈에 띄네. 나도 해볼까”라며 그처럼 파격 변신을 하고 싶어 하는 이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토탈 뷰티 살롱 현태 대표는 “그동안 긴 머리 스타일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던 조윤희가 작품을 위해 숏커트로 파격 변신했다. 층을 가미해 가볍고 발랄한 숏컷에 페도라로 스타일링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봄에는 청순한 긴 머리스타일만큼이나 가볍고 경쾌한 짧은 헤어가 트렌드를 이어올 전망이다. 조윤희처럼 페도라나 헤어 밴드, 액세서리로 포인트 스타일링을 하면 더욱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라뷰티코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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