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구하라, 사랑스러운 ‘말괄량이 삐삐’ 스타일 따라잡기

2012-02-23 15:19:33

[김수지 기자] 걸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말괄량이 삐삐’로 변신했다.

2월19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는 MC로 활약 중인 가수 아이유, 카라의 니콜과 구하라는 깜찍한 양갈래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중 구하라는 옆으로 뻗는 양갈래 머리에 도트 무늬가 더해진 니트와 숏팬츠를 스타일링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구하라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강조된 ‘말괄량이 삐삐’ 스타일은 어떻게 연출해야 좋을지 헤어, 패션 스타일을 함께 분석해보자.

귀여운 양갈래 머리


구하라는 긴 머리의 헤어를 양갈래로 나누어 옆으로 묶었다. 먼저 원하는 방향으로 가르마를 탄 후 양갈래로 헤어를 나눈 뒤 높게 잡아 묶어준다. 길이가 긴 고무줄을 이용해 옆으로 내려온 머리를 돌려가며 중간 부분까지 묶어 머리가 옆으로 뻗치도록 연출한다.

흘러내린 잔머리는 자연스럽게 연출해주고 큰 헤어핀으로 포인트를 더해준다. 옆으로 자연스럽게 뻗친 양갈래 헤어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력이 높은 스프레이를 뿌려 마무리 해준다.

헤어길이가 짧아 양갈래 머리를 연출하기 힘들다면 부분 가발을 착용해 스타일링하는 것을 추천한다. 헤어를 양갈래로 나눈 다음 묶어준 후 모발양이 풍부한 묶은머리 가발을 착용한다.


착용 또한 쉽다. 핑크에지이의 묶은머리 가발 ‘달비머리’에 부착된 와이어콤을 묶은 머리 윗 부분에 꽂아 고정한 후 가발에 연결된 끈으로 단단히 묶어 고정하면 풍성하고 사랑스러운 양갈래 헤어를 완성할 수 있다.

러블리한 도트 무늬 니트+숏팬츠


구하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수 있는 알록달록 색상의 도트무늬 패턴이 더해진 의상을 택했다.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옐로우, 그린, 네이비 등의 컬러가 더해진 도트 무늬 니트 안에 블루 계열의 셔츠를 매치한 후 화이트 컬러의 작은 사이즈의 도트 패턴이 더해진 브라운 숏팬츠를 스타일링 했다.

여기에 무지개 컬러 스타킹과 알록달록한 컬러감이 더해진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해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가 입은 옷은 여성 의류 쇼핑몰 스무스핑크의 ‘해브굿타임 니트’와 ‘파트너 숏팬츠’로 밝혀졌다. 해브굿타임 니트는 부드러운 소재에 보온성이 높고 다양한 컬러감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살려주며 파트너 숏팬츠는 잔잔한 도트무늬가 돋보이는 코듀로이 팬츠로 귀여운 분위기를 완성해준다.
(사진출처: 핑크에이지, 스무스핑크,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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