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여름철 두피와 헤어케어는 필수!

2015-07-24 16:17:48
[박진진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뷰티 트렌드세터들의 걱정이 시작되었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가장 많은 열을 받고 있는 머리카락의 숨이 죽어가고 있다. 찰랑거렸던 머리결이 땀 때문에 번질거리는 것은 물론 나쁜 외부 환경 때문에 두피까지 고생한다.

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마냥 즐겁지 않다. 하루 종일 태양 볕에 노출된 헤어의 UV 차단은 어떻게 할지, 예쁜 색으로 염색한 머리가 소독물과 바닷물로 퇴색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다.

휴가철 각종 손상 요소로부터 모발을 케어하는 방법은 두 가지. 헤어의 UV 차단과 스타일링이 함께하면 올 여름 모발 걱정은 끝. 여름철 모발 케어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항상 찰랑거리는 머리결을 유지해보자.

# 염색 모발 케어

잦은 자외선 노출과 바닷물, 소독물에 노출이 되면 아무리 예쁜 헤어 컬러도 금방 빛이 바래기 마련이다. 이럴 경우 퇴색을 방지하기 위해 또는 퇴색 이후의 컬러를 조금이라도 살릴 수 있도록 염색 전 후로 데일리 케어가 필요하다.

가는 머리카락에 열로 색깔을 바꾸는 염색은 머리결을 손상시키는 주 원인. 그래서 염색 후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염색 후 모발에 광택 효과를 부여하는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이용해 컬러의 지속력을 높여 염색 모발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주자.

매일 두피와 머리카락에 닿는 샴푸와 컨디셔너에 들어간 성분과 효능은 자세히 읽어보고 골라야 한다. ‘SP 컬러 세이브 샴푸 및 컨디셔너’는 올리브 잎 추출 성분으로 구성되어 UV 차단 및 염색 모발의 컬러에 생기를 되찾아 주는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 효능이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 UV 차단 스타일링

휴가철 여름에는 태양 광선이 뿜는 강력한 자외선에 하루 종일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 그러나 3-4 시간 정도가 지나면 또 다시 자외선을 걱정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머리카락에 헤어 에센스를 바르는 것은 얼굴에 로션을 바르는 것과 같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간 헤어 에센스는 선 크림을 바르는 격. 모발에 윤기를 제공하는 가벼운 헤어 미스트로 머리를 말린 후 부스스함을 줄여 스타일링 해보자.

특히 웨이브 헤어를 가진 사람은 UV차단과 웨이브 컬을 자연스럽게 유지시키는 제품을 이용해 스타일링 하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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