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가장 많은 열을 받고 있는 머리카락의 숨이 죽어가고 있다. 찰랑거렸던 머리결이 땀 때문에 번질거리는 것은 물론 나쁜 외부 환경 때문에 두피까지 고생한다.
휴가철 각종 손상 요소로부터 모발을 케어하는 방법은 두 가지. 헤어의 UV 차단과 스타일링이 함께하면 올 여름 모발 걱정은 끝. 여름철 모발 케어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항상 찰랑거리는 머리결을 유지해보자.
# 염색 모발 케어
잦은 자외선 노출과 바닷물, 소독물에 노출이 되면 아무리 예쁜 헤어 컬러도 금방 빛이 바래기 마련이다. 이럴 경우 퇴색을 방지하기 위해 또는 퇴색 이후의 컬러를 조금이라도 살릴 수 있도록 염색 전 후로 데일리 케어가 필요하다.
가는 머리카락에 열로 색깔을 바꾸는 염색은 머리결을 손상시키는 주 원인. 그래서 염색 후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염색 후 모발에 광택 효과를 부여하는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이용해 컬러의 지속력을 높여 염색 모발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주자.
# UV 차단 스타일링
휴가철 여름에는 태양 광선이 뿜는 강력한 자외선에 하루 종일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 그러나 3-4 시간 정도가 지나면 또 다시 자외선을 걱정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머리카락에 헤어 에센스를 바르는 것은 얼굴에 로션을 바르는 것과 같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간 헤어 에센스는 선 크림을 바르는 격. 모발에 윤기를 제공하는 가벼운 헤어 미스트로 머리를 말린 후 부스스함을 줄여 스타일링 해보자.
특히 웨이브 헤어를 가진 사람은 UV차단과 웨이브 컬을 자연스럽게 유지시키는 제품을 이용해 스타일링 하면 효과적이다.
▶락페에선 ‘樂 메이크업’을 즐겨라
▶“나도 박시연처럼” 메이크업, 장소에 따라 변신!
▶장윤주 킬힐, 아찔한 각선미를 만들기 위한 요가 운동법
▶“세계 최초 화장품만 써?” 톱스타 김하늘의 무결점 피부 비밀
▶나에게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은? ★의 ‘시그니처 헤어’로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