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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슈퍼모델 1위 김혜진,눈물 글썽

2009-09-26 08:44:34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김혜진양(16·경북여고 2학년)이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오후 경남 거제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곽지영 씨(18·동덕여대 1학년)가 김혜진 양의 뒤를 이어 2위를, 송다은 씨(22·부산 동의대 졸업)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발표 순간 눈물을 글썽인 김혜진은 "부모님께 이 영광을 돌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모델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 속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혜진은 "많은 활동하면서 슈퍼모델 1위가 어떤 자리인지 보여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씨는 최종 결선 무대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가 끝나면 심사위원들을 만나고 싶다"며 "만약 내가 수상을 못했을 경우 나의 단점을 듣고 보완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상 첫 트랜스젠더 후보로 관심을 끈 최한빛(22)은 '톱 11'에 들지 못해 본상 수상에 실패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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