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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유명 남자가수에게 찍혀 걸그룹 데뷔 포기했다" 충격고백

김선영 기자
2010-04-12 16:33:42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가수 지망생으로 출연했던 배우 유인나가 실제 가수로 데뷔할 뻔한 과거를 털어놓았다.

유인나는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지붕킥’으로 데뷔하기 전 12년간 무명시절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유명한 4인조 여성 댄스그룹 멤버로 발탁돼 데뷔를 준비하다 내 발로 그룹을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유인나는 17세에 처음 들어간 소속사의 유명 남자가수의 눈 밖에 나게 돼 소속사를 나올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벌써부터 유명 남자 가수가 누구인지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4월1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는 유인나의 안타까운 사연 외에도 황정음, 이광수 등 ‘지붕 뚫고 하이킥’의 주역들과 하춘화, 고은미, 안재모, 홍록기, 류태준, 샤이니 온유, 유키스 동호, 부활의 보컬 정동화 등이 출연해 입담대결을 펼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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