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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16살 과거사진 첫 공개 '어린나이에 독하고 불쌍해'

2011-04-03 17:59:31

[김수지 기자] 가수 비가 과거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4월3일 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연히 방을 정리하다 찾아낸 소중한 추억 내 나이 16살 그 밑에는 '갈 길이 없다!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자'라고 쓰여있다. 어린 나이에 참 독하고 불쌍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비는 친구와 함께 나란히 사진을 찍고 있는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16살때도 가수의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한 모습에 격려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존경스럽다. 나는 16살때 뭐했지", "과거사진 보여주셔서 무한 감사합니다", "너무 슬퍼말아요. 그때가 있기에 지금의 비가 있어요", "드디어 알에서 깨어나더니 프로필 사진도 바꾸셨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신세경, 이종석, 이하나, 김성수 등과 함께 영화 '레드 머플러(감독 김동원, 가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출처: 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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