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팝 아티스트이자 방송인 낸시랭이 더치페이를 하는 남자를 바람둥이라고 칭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1일 MBC 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한 낸시랭은 “스무 살, 스물한 살의 친구들은 연애를 할 때 더치페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며 “남자는 여러 여자를 만날 때 더치페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낸시랭은 “몇 번 만났으면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더치페이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박성광과 정엽에게 “두 분은 여자를 만날 때 더치페이를 하느냐”고 반문해 주위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방송을 청취한 네티즌들은 “이건 뭐 더치페이하면 눈치보여 하겠냐” “몰아 세워 발언한 것은 너무 아닌 행동” “이런 색안경 낀 여자들 때문에 오해를 사는 법”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낸시랭, 경솔한 더치페이 발언에 네티즌들 뜨거운 찬반 논쟁
▶ 유리 과거사진에 네티즌 폭발관심 '공개 막으니 더 보고싶어'
▶ 남규리 "얼굴에 손좀 댔다" 성형 솔직 고백해 '눈길'
▶[★화보] 핑크 비키니 이해인, 요트 위의 요염한 포즈
▶ 나이지리아 '아기공장' 충격, 수십명 임신 10대 소녀 구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