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수입을 공개했다.
4월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진영이 데뷔 초 20억을 벌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그 돈을 어떻게 벌었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는 “모든 기획사의 오디션에서 낙방하고 신생회사와 계약을 했는데 사업실패로 부도가 났다. 그래서 내가 회사를 차릴 수 있게 됐다. 그 이후 컴백을 했는데 ‘그녀는 너무 예뻤다’ ‘허니’가 대박을 치면서 20억을 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 돈으로 현재의 JYP사옥을 샀다. 사람들은 내가 가진 주식을 돈으로 환산해 돈이 많은 줄 안다. 그런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 내가 1대 주주인데 나와 동지들의 뜻을 지키려면 내 지분이 안 깎여야한다”며 “그래서 투자를 받을수록 대출을 그만큼 받아 쫓아가야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진영은 규칙적인 생활로 짜여진 자신의 하루를 공개해 MC들의 놀라움을 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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