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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수입 공개, 26살에 20억 벌어 ‘소속사 부도가 대박으로 연결’

2012-05-01 09:48:21

[김혜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수입을 공개했다.

4월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진영이 데뷔 초 20억을 벌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박진영은 “대학에 가서 20억을 벌겠다고 목표를 잡았다”며 “그 돈을 굉장히 빨리 벌었다. 그당시 내가 26살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그 돈을 어떻게 벌었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는 “모든 기획사의 오디션에서 낙방하고 신생회사와 계약을 했는데 사업실패로 부도가 났다. 그래서 내가 회사를 차릴 수 있게 됐다. 그 이후 컴백을 했는데 ‘그녀는 너무 예뻤다’ ‘허니’가 대박을 치면서 20억을 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 돈으로 현재의 JYP사옥을 샀다. 사람들은 내가 가진 주식을 돈으로 환산해 돈이 많은 줄 안다. 그런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 내가 1대 주주인데 나와 동지들의 뜻을 지키려면 내 지분이 안 깎여야한다”며 “그래서 투자를 받을수록 대출을 그만큼 받아 쫓아가야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진영은 규칙적인 생활로 짜여진 자신의 하루를 공개해 MC들의 놀라움을 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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