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화성인 인조미찬양녀, 성형을 쇼핑처럼 "정상이 아니다"

2012-09-04 22:18:59

[연예팀] 화성인'인조미찬양녀'의 성형중독증에 경악을 금치못하고 있다.

9월3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성형외과 의사 선생님도 말리는 성형중독녀 손은정 씨는 무려 27번의 성형수술에 수술비용만 약 6천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화성인 '인조미 찬양녀' 손은정 씨는 "쌍꺼풀, 앞트임, 뒤 트임, 지방흡입, 코 필러 3번, 턱 필러 3번, 보톡스는 4번 정도 맞았다"며 얼굴 뿐만 아니라 가슴확대 수술한 사실을 털어놨다.

화성인 '인조미 찬양녀' 손은정 씨는 "수술한게 죄도 아니고 남들이 봐도 상관없다"며 시간대별로 자신의 변화된 얼굴을 미니홈피에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수술 비용에 대해서는 "성형하고 싶은 곳이 생기면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서 수술했다"며 "수술 뒤 좀 쉬다가 하고 싶은 곳이 생기면 또 아르바이트로 돈을 버는 식"이라고 말했다.

화성인 '인조미 찬양녀' 손은정 씨는 성형에 집착하게 된 이유에 "남자같은 외모가 콤플렉스였다"며 "지금은 많이 여성스러워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화성인이 쇼핑처럼 즐겨하는 것은 성형외과 순례. 하루 동안 순례한 성형외과 3곳 모두 화성인 '인조미 찬양녀' 손은정 씨를 보자마자 "또 오셨어요"라며 안내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다들 손은정 씨의 수술을 말리는(?) 현상을 보였다.

한 치과 원장은 "지금은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 것 같다"며 "얼굴 외형은 볼 처짐, 살 처짐, 개 턱처럼 외모가 훼손되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더 이상 (수술)진행은 어렵다고 보여진다"고 소견을 전했다.

며칠 후 화성인 '인조미 찬양녀' 손은정 씨는 의사의 예상대로 고집을 꺾지 않고 수술을 감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화성인은 "엄마가 많이 속상해 하시는 걸 보고 이제 안하려고 엄마와 약속했다"고 앞으로는 성형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 X파일' 캡처)
.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주혁 김규리 열애 인정 '무신'이 맺어준 사랑
▶ 티아라, 컴백무대서 ‘리틀 티아라’와 합동 무대
▶ 백아연 정식데뷔 티저 공개, 청순한 모습 그대로 '아임 백'
▶ 리치 결혼, 10월로 변경 "아이 때문이 아니라…"
▶ 하지영 비키니 몸매, 가릴수록 더 섹시해 '新베이글녀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