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비스트, 日 입국심사 통과 못해…공항서 8시간 동안 체류 ‘왜?’

2011-08-16 22:22:07

[김혜진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가 일본에서 비자문제로 인해 프로모션 일정을 취소한 뒤 돌아왔다.

8월16일 그룹 비스트가 입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8시간여 동안 일본 하네다 공항에 갇혀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예정돼있던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8시경,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비스트의 소속사 측은 “일본에서 비스트의 음반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레이블과 스케줄 및 비자의 제반 사항에 대해 사전 조율을 분명히 했으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사전에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항에서의 대기 상황에 대해 일본 레이블측에 정확한 문제점을 묻고, 자세한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며 “향후 일본 활동에 문제가 없도록 더욱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스트는 일본 정규 1집의 타이틀곡 ‘픽션’이 이미지송으로 쓰이고 있는 헐리우드 영화 ‘상하이’의 프리미엄 시사회에 참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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