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사’ 레이디가가, 옷 입는 것 깜빡?

'이슈메이커' 레이디 가가가 속이 훤히 보이는 '망사'를 입고 거리에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5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11월4일 '엽기 패션의 소유자' 레이디 가가가 까만 브래지어와 팬티가 훤히 보이는 까만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 차림으로 외출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스루 드레스는 유명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제품.

가가는 4도를 웃도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망사' 드레스를 입고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2시간 동안 만찬을 즐긴 뒤 11월5일 새벽 2시에 다시 호텔에 돌아갔다.

이에 한 현지 언론은 "가가는 파파라치의 관심을 매우 즐긴다"며 "차에서 내려 보란 듯이 재킷을 벗고 망사 드레스를 자랑했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가가는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11월5일 독일 베를린으로 향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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