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19금’ 성인용 연예인 따로 있다?

2009-11-23 10:32:02

이제 연예인도 성인용과 청소년용으로 나누어야 할 시기가 온 것일까?

일본에서 속옷만 입은 콘셉트의 여성그룹 `자넬'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걸그룹이 탄생할 전망이다.

한 인터넷 성인방송 에서는 12월4일 ‘섹시 에로 아이돌’ 모델 선발 대회를 연다. 이 대회 입상자들은 어덜트 걸그룹을 만들어 19세 이상 성인용 음반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활동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성형 수술비를 포함해 총상금 3000만원이 걸렸다. 입상자들은 보컬 트레이닝 등을 거쳐 바로 음반을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유명 작곡가와 곡 작업 및 녹음 등에 대해 협의를 마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회 참가는 만 19세 이상의 국적을 불문한 모든 여성이 참가 가능하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대회이기 때문에 에로 배우나 성인 모델은 참가할 수 없다. 현재 명문대 휴학생, 5개 국어에 능통한 영어강사 출신, 피팅 모델 등 다양한 직업의 여성 1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넬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그로우를 주축으로 2년 전 결성됐으며, 비키니와 란제리만 입은 채 무대에 오른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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