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소지섭, 꽃핀 꽂고 마스크팩까지? '러블리 꽃간지'

2011-10-27 10:29:01

[문하늘 기자] 배우 소지섭이 꽃핀을 꽂고 '러블리 꽃간지'의 면모를 공개했다.

10월20일 소지섭은 이러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오직 그대만' 발간했다. 포토에세이집에는 영화 '오직 그대만'의 준비 과정, 현장 노트, 미공개 스틸컷 등이 담겨있다.

이에 소지섭이 한쪽 머리에 커다란 핑크색 꽃핀을 꽂은 채 웃음을 짓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책에 실려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평소 대한민국 스타일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는 소지섭의 파격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셈이다.

당초 소지섭의 '사랑스러운 꽃간지' 변신은 영화 촬영을 통해 이뤄졌다. 극 중 소지섭이 순애보를 바치는 한효주와의 행복한 한 때를 담아낸 장면인 것. 시간 상 장면이 편집되면서 영상으로는 관객들에게 선보이지 못했지만 이 사진이 포토에세이집에 소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뭘 해도 간지남이다", "어떤 스타일도 다 소화하는 소지섭!", "깜찍한 매력에 시선집중"이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은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한효주를 향한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펼치는 철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사진제공: 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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