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경 기자] 결혼을 앞둔 유진-기태영 커플이 웨딩 사진이 공개된 후 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타일 아이콘인 유진의 결혼식이 향후 웨딩 트렌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유진-기태영 커플의 결혼식을 담당한 웨딩스페셜리스트 유나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웨촬영은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은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결혼식을 연상시키는 로열 웨딩을 콘셉트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웨딩 사진에서 유진은 해외 명품 드레스인 '케이트 블랑(Kate Blanc)'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웨딩메이크업과 헤어는 기존에 각각 담당했던 샵으로 정했다. 유진은 '보이드바이 박철', 기태영은 '순수'에서 담당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7월23일 오후 1시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날 결혼식에는 유진과 절친한 바다, 슈 외에 연예인 지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주례는 담임 목사가 맡고 축가는 교회 동료들이 부른다. (사진제공 : 웨딩스페셜리스트 유나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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