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공공장소 스킨십, 男9%의 응답자는 '이것'까지 가능

2015-07-23 21:05:38
[라이프팀] 공공장소 스킨십 어디까지?

7월21일 소셜데이팅 업체 '정오의 데이트'가 20~30대 남녀회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공공장소에서 스킨십은 어디까지 가능한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이에 '손잡거나 팔짱 끼기(남24%, 여28%)' 및 '허리에 손을 두르거나 포옹(남22%, 여28%)'을 포함하여 '가볍게 뽀뽀(남36%, 여39%)'까지는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어 여성 응답자의 4%는 '키스'까지도 가능하다고 응답했으며, 여성 응답자의 1%와, 남성 응답자의 9%는 '그 이상의 것'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업체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의 스킨십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아직 명확히 존재하지 않다. 연애를 할 때 상대방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스킨십 수준을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연금복권 55회당첨번호, 1등 '2조 702248, 6조 597175'
▶ 태풍 지나고 무더위 시작… 전국 30도 ‘어제보다 더워’
▶ 죽은새끼 업은 돌고래 '숨 좀 쉬어봐 아가야 '
▶ 일본뇌염 경보발령, 10월하순까지 모기 조심
▶ [bnt포토] 구지성 스타화보 '3단 애교 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