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부터 연구를 시작한 연구진은 해당 내용을 미국소재 국제학술지인 ‘알코올중독의 치료와 연구’에 발표했다. 숙취 해소의 해답을 찾아낸 이번 결과는 전 세계 언론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8PPM 소주 한 병을 마시고 술이 완전히 깨기까지는 평균 6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5PPM 소주 한 병을 마시고 술이 깨기까지는 평균 5시간30분이 걸려 30분의 시간 차이가 있음을 밝혀냈다.
결과적으로 산소 함유량이 많은 소주가 일반 소주보다 술 깨는 속도가 확실히 빠르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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