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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스타일 ‘김 SKY룩’ 방송 타고 문의쇄도 “대체 어떻게 입길래?”

2012-09-19 07:52:41

[이형준 기자] 배우 김하늘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한 모습과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신품’ 이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하늘은 그동안 마음 속에 감춰놓았던 속사정은 물론 차갑고 도도할거라는 이미지를 반전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진하고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우는 모습까지도 완벽한 그녀의 비주얼과 걸리시와 소공녀 풍의 믹스매치가 돋보인 착용 의상은 ‘힐링 패션’이라고 불리며 여성들에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하늘은 평소에도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며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에게까지 로망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 SKY’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그녀가 선보이는 스타일링은 러블리하면서도 심플하고 평소에도 활용할 수 있을만큼 실용성도 뛰어나다. 러블리 김 SKY, 김하늘의 팔색조 매력에 대해 알아봤다.

김하늘 대표 아이템 ‘화이트진’


김하늘 스타일을 말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단연 화이트 스키니진이다. 군살 하나 없이 완벽한 그녀에게 화이트 스키니진은 그야말로 금상첨화.

‘신사의 품격’ 제작발표현장을 비롯해 각 종 시사회나 사복 패션으로 활용한 화이트 스키진의 활용 횟수는 종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만큼 김하늘 패션에서 화이트 스키니진은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화이트진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로망으로 삼는 잇 아이템이다. 여성의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가장 잘 연추해주며 어떤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여름에 이어 가을 시즌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화이트 컬러인만큼 이너 색상에 유의해서 코디를 해야한다.

과한건 금물! “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럽게”


김하늘 패션에서 과한건 금물이다. 평소에도 김하늘은 화려하고 강한 컬러 대신 파스텔 계통의 색상이나 소공녀 풍의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자주 연출한다.

말그대로 ‘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러운 내추럴룩을 선호하는 것. 최근 데님 셔츠로 공항패션을 연출했던 김하늘은 별다른 액세서리나 아이템 없이도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며 ‘김하늘 공항패션’으로 검색어를 휩쓴바 있다.

김하늘이 착용한 데님 셔츠는 요즘같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시즌에 안성맞춤이다. 데님 소재 자체가 시즌에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고 스타일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코디에 자신 없는 이들도 수월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완벽한 몸매에 ‘원피스’는 필수!


원피스도 김하늘 스타일을 대표하는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인만큼 원피스도 몸매를 살려주는 피트형 원피스를 자주 착용하는 김하늘은 영화 ‘블라인드’ 시사회 현장에서 니트 소재의 화이트 원피스로 러블리한 매력을 어필했다.

니트 소재는 보온성을 챙겨줄 뿐만 아니라 어깨선을 따라 떨어지는 핏감이 착용한 이를 여성스러워 보이게 해주기 때문에 가을철 추천할만한 잇 아이템이다. 김하늘처럼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도 좋지만 오버사이즈로 레깅스를 매치해도 스트릿룩 느낌을 낼 수 있다.
(사진출처: 니뽄쭈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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