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vs스타

아이유 vs 리지, 미모만큼 완벽한 패턴 스타일링 “러블리 결정체”

2012-10-30 14:26:24

[이형준 기자] 여자 아이돌들의 스타일링에 가을 바람을 타고 온 코스모가 넘실거리고 있다.

최근 대세 아이돌로 떠오른 아이유와 오렌지카라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리지가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으로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플라워 패턴을 포인트로 가미해 소녀답게, 리지는 빅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카디건으로 톡톡 튀는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그녀들의 스타일로 본 플라워 아이템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아이유, 단정한 원피스에 발랄함을 더한 플라워 패턴


10월28일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아이유는 다소곳하고 차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녀는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로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으며 플라워 패턴을 활용해 발랄한 분위기까지 연출해 무대를 장악했다.

화이트 컬러와 아기자기한 플라워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 원피스는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 매치해도 손색이 없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단정한 분위기를 더하고 사랑스러운 꽃무늬 자수는 여성미까지 살려준다. 재킷, 코트와 매치하면 단아한 느낌을 살려낼 수 있으며 아이유처럼 발랄한 구두와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 상큼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

유니크하고 생기 넘치는 카디건 스타일링


오렌지카라멜로 활동 중인 리지는 깜찍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월24일 KBS ‘비타민’에 출연한 리지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카디건을 활용해 상큼하고 소녀다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플라워 패턴과 비즈 장식이 곁들여져 여성스러우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한 카디건은 데님,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 리지처럼 비비드한 컬러의 이너와 매치하면 러블리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으며 블라우스, 니트와 함께 연출하면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도 좋아 다른 아이템 없이도 엣지 있는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아이템이다.

패션지오 망고스틴의 관계자는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은 다양한 분위기를 살려줄 수 있어 스타들은 물론 여성들의 일상 패션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리지, 아이유처럼 플라워 패턴을 감각적으로 매치해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려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KBS ‘열린음악회’, ‘비타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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