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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사랑지수 높이는 '센스 있는 선물'

2014-10-30 05:54:22
[이유미 기자]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초콜릿만 선물하려니 뭔가 허전해 뭔가 다른 선물을 함께 주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어떤 선물을 해줘야 남자친구가 실용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좋아할지 여간 고민되는 것이 아니다. 무난하게 커플 아이템을 선물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커플 아이템은 연인사이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가 될 것이다.

지금부터 커플들의 사랑지수를 높여줄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어떤 아이템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커플셔츠’로 커플임을 과시하자


연인들만의 전유물인 커플셔츠를 선물해 남자친구를 감동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커플셔츠는 데이트, 여행 등을 갈 때 커플임을 과시하기 위해 유용하게 쓰이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그러나 커플셔츠를 구매한다고 색상부터 디자인까지 똑같은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은 좋지 않다. 센스 있는 여성이라면 비슷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지만 약간 다른 디자인의 셔츠를 선물해보자.

남자친구 선물로는 변형된 포켓 디자인과 팔 부분이 롤 업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셔츠를 추천한다. 또한 여성은 남성 셔츠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어깨부분에 포인팅이 되어 살짝 다른 셔츠를 선택하자.

‘커플속옷’으로 사랑을 돈독하게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남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레드컬러로 포인트 된 속옷을 선물해보자. 속옷은 평상시 착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실용성이 높아 커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예스는 핑크빛 사랑을 모티브로 한 곰돌이와 빨간 하트 무늬가 돋보이는 ‘큐티베어’를 출시했다. 이는 귀여운 패턴과 바디에 밀착되는 착용감으로 상큼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또한 리바이스 바디웨어의 언더진 블루 시리즈는 신축성이 우수한 쿨론 폴리스판 소재와 빈티지한 감각의 워싱진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한편 예스는 2월7일부터 제품 소진 시 까지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토끼모양 쿠션을 제공하며 리바이스 바디웨어는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오리지널 진 모양의 카드지갑과 페레로로쉐 초콜릿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 좋은사람들, 리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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