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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녀도 녹인 달콤한 ‘주얼리’ 선물!

2011-02-14 10:13:43

[곽설림 기자]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초콜릿을 주는 밸런타인데이가 며칠 남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리 남성이 고백을 받는다 하더라도 두 손 놓고 있다가는 자칫 센스 없는 남자 반열에 오르게 될지도 모른다. 이럴 때 주얼리 선물로 감동을 주는 것은 어떨까. 깐깐하고 차가운 도시 여자, 일명 ‘차도녀’마저 감동시키는 주얼리 선물에 대해 알아봤다.

사랑한다면 나눠라! 커플목걸이


하나의 아이템을 둘로 나눠 가지는 것은 그 의미가 남달라 많은 연인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뮈샤에서 선보이는 ‘스위트 러브’는 그 의미만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금은 군복무 중인 배우 김남길과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가 함께 제작한 아이템으로 하나는 밤하늘을 뜻하는 원형 링과 또 하나는 김남길의 생일인 3월 13일의 별자리인 물고기자리를 모티브로 구성됐다.

이는 하나로 착용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나눠 낄 수 있는 커플 목걸이로 하나의 아이템으로 둘이 나눠 낄 수 있어 ‘차도녀’들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다.

사랑이 더해지는 러블리 커플링


커플링은 영원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연인들에게 매우 뜻 깊은 선물이다.

이와 동시에 다른 어떤 선물보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그 중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호이커플 이승기, 신민아 커플이 선보인 바 있는 커플링이 다시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이는 심플한 링 2개를 겹쳐 놓은 듯 한 디자인으로 풋풋한 20대의 감성과 딱 맞아 떨어져 많은 인기를 끌었다.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감성적이고 특별한 주얼리를 원하는 커플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별한 날, 주얼리를 선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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