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드림하이, 옥택연-김수현-장우영 3人3色 스타일링 엿보기

2011-02-18 11:28:20

[이유미 기자] 최근 KBS 드라마 ‘드림하이’가 흥미로운 스토리로 10대 20대를 공략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와 함께 극중 남자주인공 옥택연, 김수현, 장우영의 남자주인공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그들은 레더 재킷, 야구점퍼, 티셔츠, 청바지 등 기본적인 아이템을 활용해 전혀 다른 느낌을 완성한다. 옥택연은 극중 역할에 걸맞게 터프, 거친 매력을 김수현은 촌스럽지만 인간미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또한 장우영은 트렌디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리바이스코리아 MD 주나영 과장은 “드림하이는 옥택연, 김수현, 장우영 등 다양한 매력의 남자주인공이 출연하며 1020세대의 남성과 여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며 “특히 남자주인공들의 사복 스타일링은 고등학생 및 예비대학생에게 크게 어필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말했다.

거친 매력男 ‘옥택연’


KBS 드라마 ‘드림하이’ 진국 역의 옥택연은 겉으론 넉살좋고 밝지만 내면으론 상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그는 극중 거친 듯한 카리스마를 뽐내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거나 빈티지한 룩을 주로 착용하고 있다.

옥택연은 상의로 블랙, 브라운 컬러의 레더 재킷, 심플한 점퍼 등을 활용한다. 여기에 워싱, 스티치 등으로 포인팅 된 청바지를 함께 매치해 그의 자유롭고 개성 있는 성격을 표현하고 있다. 이렇듯 포인팅이 들어간 청바지는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해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촌티男 ‘김수현’


김수현은 농촌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간 송삼동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삼동은 순수하고 우직한 역할로 여자주인공 혜미 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 캐릭터로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며 TV앞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삼동은 빈티지한 야구점퍼와 이너웨어를 활용해 투박하면서도 무난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그가 착용한 야구점퍼는 이너로 체크무늬 셔츠, 심플 티셔츠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도 무난하게 잘 어우러진다. 뿐만 아니라 손쉽게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중이다.

스타일리시한 트렌디男 ‘장우영’


드라마 속 장우영은 노래, 춤 모두 완벽한 천재 제이슨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그는 차가워 보이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여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레더 재킷, 페도라, 하이탑 슈즈 등 트렌디한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함이 물씬한 룩을 완성한다.

제이슨은 주로 아우터와 심플한 프린팅 티셔츠를 통해 포인트를 준다. 또한 하의에는 깔끔한 디자인의 블랙 진을 입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군더더기 없이 마무리한다. 그의 블랙 톤 청바지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정신없어 보일 수 있는 그의 룩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사진출처: KBS 드라마 '드림하이' 스틸컷, 리바이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男 ‘취업 준비생’이라면 주목하자!
▶ 2011 S/S 강타할 스트라이프 스타일링!
▶ 예비 대학생男, 의상에 맞춘 시계 스타일링
▶ 유종의 미를 거둬라! 스타일리시한 ‘졸업식 패션’
▶ 올 봄, 슬림해진 카고와 평범함을 거부한 치노팬츠
[무료 이벤트] 한정판 '바비 플랫 슈즈' 팡팡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