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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뮤직비디오 제작비용 보다 비싼 2억 의상 화제!

2011-05-18 10:09:12

[패션팀] 걸그룹 2NE1이 최근 공개된 신곡 ‘론리(Lonely)’의 뮤직비디오 속 의상이 화제다.

2NE1이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옷은 발맹의 2011 S/S 레디투웨어 컬렉션과 버버리프로섬의 제품들로 옷핀, 스터드 디테일과 터프한 컷팅, 애시드한 컬러의 펑키한 아이템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2NE1이 입은 의상은 약 2억원으로 제작비용 1억5천보다 높은 가격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았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2NE1의상에 대해 “워낙 비싼 브랜드인데다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협찬 받는 경우는 거의 전무하다”며 “가끔 연말 시상식 등에서 톱스타 급에게 드레스를 협찬하는게 간혹 있지만 유일하게 2NE1에게는 호의적인 협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NE1의 히트곡 ‘Can't Nobody’ 영어버전 가사가 발맹으로 시작하는 등의 브랜드와 인연을 보였다. 또한 박봄의 솔로곡 ‘Don't cry’ 뮤직비디오에서도 알렉산더 맥퀸의 유작 드레스를 입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출처: 2NE1 뮤직비디오 ‘Lonel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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