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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청순 vs 섹시, 탕웨이-이소염의 드레스 대결

2011-05-17 11:57:32

[김혜선 인턴기자] 중화권 인기 배우 탕웨이와 이소염이 5월13일 제64회 칸 영화제 기간 중 열린 영화 ‘I Don't Know How She Does It’ 파티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탕웨이와 이소염은 이날 각각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드레스로 대조되는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탕웨이는 러플 디테일이 가미된 화이트 롱 드레스를 착용해 청순하고 우아한 모습을 뽐냈다. 여기에 심플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그녀만의 여성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반면에 이소염은 클리비지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로 섹시한 패션을 연출했다. 홀터넥 스타일의 드레이핑을 강조한 블랙 드레스와 빅 사이즈의 이어링을 함께 착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두 배우는 의상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도 다른 느낌을 연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는 곡선미를 강조한 드레스를 고려해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로 페미닌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소염은 깔끔한 업스타일로 어깨와 클리비지 라인을 강조했다. (사진제공: apr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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