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최지우, 패션도 지고는 못사는 그녀 ‘은재룩’ 화제

2011-10-07 14:39:22

[오가을 인턴기자] 요즘 여성들의 지갑을 서슴없이 열게 하는 한 여배우가 있다. 바로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주인공 최지우다.

최지우는 이혼위기에 부딪히는 동갑내기 변호사 부부의 30대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에서 능력 있는 변호사역을 연기한다. 그녀는 능력 있는 변호사답게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맵시를 살리고 회사 밖에서는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은재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커리어 우먼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로 떠오르는 그녀의 패션 스타일을 도전해보자.

화이트 아이템으로 완성하는 세련된 오피스룩


일반적으로 오피스룩이라하면 재킷과 팬츠, 스커트 정장 매치를 떠올리지만 최지우는 비교적 단조로운 디자인의 실용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커리어 우먼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가 보여준 화이트 재킷에 진을 매치한 스타일은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을 동시에 낼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들어간 트위드 재킷이라도 다른 스타일의 액세서리를 믹스매치하여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패셔너블한 베스트 레이어링룩


최지우는 사무실 주위에서 모던한 오피스룩을 일상생활에서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캐주얼룩을 선보여 ‘차도녀’와 ‘따도녀’를 오가고 있다. 베스트아이템은 이너웨어의 매치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 요즘 같은 환절기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그녀는 베스트아이템을 활용해 캐주얼룩 레이어링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트무늬 블라우스와 매치한 베이지 베스트는 페미닌한 분위기가 나는 캐주얼룩을 완성했고 원피스와 매치한 긴 길이의 베스트는 좀 더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했다. (사진출처: MBC ‘지고는 못살아’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男 스타들, 제대 후 수트 핏이 달라졌다?
▶ 레트로 수트룩, 차승원한테 한수 배워 볼까
▶ 독특한 노홍철 패션의 비밀 "마법의 OO을 찾아라!"
▶ 이시영 vs 박시연, 같은 옷 다른 느낌 “누가 더 섹시해?”
▶ '레드' 크리스탈 vs '블루' 손태영, 올 가을 잇 컬러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