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팝 컬러의 매력 레인부츠, 일 년 내내 즐기는 방법

[곽설림 기자] 헐리웃 패셔니스타들의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레인부츠는 최근 국내 연예인들의 스타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비오는 날만 신어야 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스타일에 중요 포인트 아이템으로 작용해 일반인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이러한 인기가 계속 되면서 기본적인 디자인의 제품은 물론 다양한 컬러와 프린트, 디테일이 더해진 제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레인부츠를 선택할 때는 디자인과 컬러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천연 고무소재인지, 통풍은 잘되는지, 흡습성은 좋은지 등을 잘 고려해야 한다. 특히 긴 레인 부츠를 선택 할 때는 평소 신발 사이즈보다 한 치수 큰 것을 선택해야 좀 더 편안하게 착용 할 수 있다.

제품에 오염이 생길 경우 중성 세제로 가볍게 닦아 주면 되고 평소 부츠를 보관할 때는 신문지를 넣어 모양이 틀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레인부츠의 높은 인기의 이유는 가죽보다 세탁이 쉬운 소재로 눈, 비에 강하고 미끄럼 방지 효과와 보온 효과까지 가지고 있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레인부츠에 대해 알아봤다.

캐주얼한 스타일이라면 - 중간 길이의 레인부츠


편안한 스타일로 다양하게 매치하고 싶다면 중간 길이의 레인부츠를 선택해보자.

내추럴한 느낌이 돋보이는 에이글의 폴카 레인부츠는 종아리 길이의 중간 길이로 긴 부츠보다 좀 더 간편하게 착용 할 수 있다. 또한 안감에 면 소재로 흡습성을 강화해 쾌적한 착용감까지 더한 제품으로 겨울에는 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여름에는 땀을 흡수해 사계절 모두 착용이 가능한 다용도의 아이템이다.

캐주얼 한 티셔츠와 스키니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의 레이어드 룩을 완성 할 수 있고 니트 아우터나 패턴 있는 원피스와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에스닉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캐주얼한 후드 티셔츠에 진 팬츠와 레인부츠를 착용하면 부츠를 대신해 캐주얼한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 줄 수 있다.

포인트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비비드 컬러의 레인 부츠


화사한 봄 느낌을 살리거나 포인트 있는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사랑스러운 캔디 컬러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즐거움을 더한 에이글의 샹떼벨 팝 레인 부츠는 천연 고무 소재로 프랑스 현지 공장에서 전문 장인이 손으로 직접 만든 핸드 메이드 제품이다. 이는 방수기능이 탁월하고 유연성이 좋아 추운 날씨에도 딱딱해지지 않으며 보온성, 투습성까지 신경 써 사계절 내내 착용 할 수는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특히 미니스커트나 핫팬츠와 매치하면 캐주얼 하면서도 발랄한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으며 롱 재킷이나 트렌치코트와 매치하면 포인트 있는 올 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고감도의 스타일을 원한다면 -프린트 레인부츠


트렌디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로 연출하고 싶다면 프린트 레인부츠를 활용해 스타일링하자.

에이글의 새 마크를 형상화한 모노그램 프린트가 패셔너블한 감각이 돋보이는 제품인 에이글의 폴카 프린트 레인 부츠는 뒤 부분 세로로 라인을 넣어 시각적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안감이 면 소재로 땀 흡수가 좋아 편안한 착용감까지 더했다.

빈티지한 가죽 재킷이나 사파리 점퍼와 매치하면 에스닉한 느낌을 살릴 수 있으며 빅 백이나 가죽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어반 시크 캐주얼 스타일로도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백점만점’, MBC ‘오늘을 즐겨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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