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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vs 정겨운, 같은 옷 다른 느낌 “수목극 최강 매력남은 누구?”

2011-06-01 10:29:12

[김혜선 기자] 배우 윤계상과 정겨운이 같은 옷을 착용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배우는 동시간대 수목 드라마에서 훈훈한 캐릭터의 남자 역할을 맡아 열연중으로 수트 뿐만 아니라 스카프까지 모두 같은 엠비오의 2011 S/S 아이템을 코디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윤계상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화이트 재킷과 그린 컬러가 믹스된 화이트 스카프를 매치해 스타일리한 매력을 뽐냈다. 극 중 윤계상은 공효진에게 장미3송이로 프로포즈를 하면서 솔직 담백한 고백을 하는 장면에서 화이트 스타일링과 함께 부드러운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과시했다.

정겨운 화이트 스카프로 역시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1번가 주인집 남자 강건우 역할로 차도남 스타일 패션을 선보였다. 드라마 속 정겨운은 재킷, 베스트, 팬츠까지 모두 올 화이트룩으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느낌을 타이가 아닌 스카프를 매치하는 세련된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이를 본 네티즌 들은 “누가 최고라고 할 것 없이 둘다 너무 멋지다”, “ 수트에 스카프를 하니 더욱 멋있다”, “역시 연예인들은 틀리다”, “윤필주는 진정한 로맨틱 가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캡처,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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