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결혼식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정윤이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여성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툼과 화해로 클라이막스에 치닫고 있는 KBS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30%의 시청률을 가뿐히 넘기며 주말 드라마를 석권하고 있다. 당초 50회를 예상했지만 내용 전개상황과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연장 방송이 확정되어 한동안 주말 안방에서 ‘오작교 형제들’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5회 방영분에서 혜령과의 어색한 식사 후 풍선 인형에 핸드백으로 화풀이를 하는 장면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으며 차도녀 같던 수영이 친근하게 느껴졌다는 훈훈한 평이 오르고 있다.
최정윤이 착용한 백은 스페인 디자이너 브랜드 아돌포 도밍게즈의 백으로 극 중 수영의 세련된 룩과 실제 최정윤의 모습과도 잘 어울리는 백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은은하게 태닝된 가죽과 안정감 있는 형태의 토트백은 시크한 룩을 선호하는 최정윤 스타일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안성맞춤 아이템이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결혼하더니 얼굴이 더 보기 좋아졌다”, “최정윤 스타일 너무 좋다”, “시크하면서도 엣지 있는 스타일이 따라하고 싶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오작교 형제들’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노홍철 ‘박쥐패션’ 화제 “역시 노홍철!”
▶수애, 앵클 털부츠로 롱~다리 패션 완성!
▶한효주, 시크한 하객패션의 포인트는 무엇?
▶이지아-한고은-서효림, 3人3色 ‘나도 꽃’ 스타일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