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김희선 공항패션 “미녀는 연핑크를 좋아해~”

2011-12-09 11:44:22

[오가을 기자] 배후 김희선의 공항패션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브라운관에서 보기 어려운 김희선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2011 MAMA 시상식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에 포착되면서 그가 입은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희선의 블랙룩에 눈에 띄는 아이템은 핑크 컬러의 백이었다. 많은 스타들이 공항패션에서 모노톤의 긴 숄더백을 많이 매치하지만 김희선은 출국과 입국 시 핑크컬러의 토트백을 매치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11월28일 출국 당시 아이템 자체만으로도 시크하고 패셔너블한 블랙 롱코트와 웨지굽의 레오퍼드 부츠를 매치해 럭셔리한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리본 디테일이 있는 인디 핑크 컬러의 빅 토트백으로 평소 인형 같은 이미지를 완성했다.

한편 그가 매치한 빅 토트백은 김희선이 직접 디자인한 니나 리치 액세서리의 백으로 밝혀졌다. (사진제공: 니나 리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얼굴 작아 보이는 '소시패딩' 화제
▶노홍철 ‘박쥐패션’ 화제 “역시 노홍철!”
▶수애, 앵클 털부츠로 롱~다리 패션 완성!
▶한효주, 시크한 하객패션의 포인트는 무엇?
▶이지아-한고은-서효림, 3人3色 ‘나도 꽃’ 스타일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