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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약속’ 수애 목욕 가방까지 완판녀 등극!

2011-12-14 12:22:45

[오가을 기자]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수애가 기억을 잃어가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실감나는 연기와 함께 그가 착용한 의상과 가방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12월5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 15화에서 수애가 선보인 의상 뿐만 아니라 목욕 가방까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가방은 독특한 새 모양의 반복적인 패턴이 특징이며 액세서리 파우치로도 쓸 수 있다.

또한 15화의 수애의 분노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애는 자신이 한 약속을 기억조차 하지 못하고 목욕탕에 가자고 재촉하는 고모의 전화를 받고 급히 집을 나선다. 서연이 걱정된 김래원은 몰래 뒤를 따라 목욕탕에 도착하는 것을 확인하고 집에 돌아온다.

그날 밤 서연은 자신의 실수에 농담한 동생에게 폭풍 분노하며 “아무도 비웃지 마. 내실수에 비웃지 마”라며 소리쳤다. 또 지형을 향해 “당신 족족 따라온 거, 저 자식 숨어 있다가 따라온 거 다안다. 왜 감시하냐. 왜 내가 환자라는 걸 잠시 잠깐도 못 잊어버리게 하느냐”며 무너지듯 울음을 터트렸다.

앞으로 이어질 수애의 광기 어린 분노 연기와 패션 스타일이 기대된다. (사진출처: SBS ‘천일의 약속’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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