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을 기자] 레전드 얼짱부터 신상 얼짱까지 대한민국 얼짱이 총출동하는 코미디TV '얼짱시대6' 프로그램의 진행방식이 새롭게 바뀌었다. 이전 얼짱시대와는 달리 1박2일간 합숙을 하며 최고와 최악의 얼짱을 투표로 선정하고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미디TV ‘얼짱시대6’는 스무 명의 새로운 얼짱들이 초대를 받아 합숙하며 고된 합숙생활에서 서로의 스펙을 모른 채 최종6인에 들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이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얼굴이 멋질 뿐만 아니라 옷입는 감각까지 짱인 ‘얼짱시대6’ 출연자들의 패션 스타일을 분석해보았다.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서바이벌 게임 속에서 패션 승자는 누구인지 알아보자.
청바지 패션으로 풋풋한 감성 드러내
‘얼짱시대6’의 출연진의 나이들이 어려서인지 거의 모든 얼짱들은 청바지를 입었다. 여기에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는 니트나 아우터를 매치했으며 캐주얼한 스타일로 풋풋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도희, 홍영기, 김다혜는 앙증맞은 니트 모자를 써서 작은 얼굴을 더욱 작게 연출했으며 노미경은 컬러가 블로킹된 니트를 입어 세련된 멋을 냈다.
이누리와 김도희는 흰색 상의를 입어 청순한 느낌이 났으며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서 내추럴한 멋을 냈다. 특히 이누리가 입은 페플럼 상의는 이번 시즌 유행하는 아이템 중 하나 이며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는데 좋은 아이템이다.
남자 얼짱들은 대부분 마른 체형을 가지고 있어 스키니한 스타일이나 스트레이트 라인의 팬츠를 즐겨 입는다. 이들도 청바지를 주로 입고 있으며 슬림한 실루엣의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홍재열은 브라운 컬러의 니트를 입어 그의 깔끔한 외모가 돋보이는 훈훈한 패션을 연출했으며 헤어 스타일까지 단정하게 올렸다. 강혁민은 톡톡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팬츠와 모자를 매치해 패션을 완성했다.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을 입고 싶다면 이남수가 입은 체크 패턴의 셔츠를 추천한다. 체크 패턴은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에 잘 어울려 믹스매치하기가 쉽다.
홍영기-강혁민, 얼짱•패션짱 서바이벌 승자
얼짱시대6 얼짱•패션짱 서바이벌 승자는 홍영기와 강혁민으로 뽑아보았다. 홍영기는 최장수 얼짱시대 출연진으로 재치있는 입담 뿐만 아니라 자신의 캐릭터가 잘 드러나는 패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강혁민도 홍영기와 함께 얼짱시대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으며 다른 남자 출연진과 달리 천방지축 톡톡튀는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얼짱시대6 출연진 홍영기, 강혁민, 김다혜, 노미경 등은 멋진 외모만큼이나 센스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들은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 얼짱 컨테스트 ‘슈퍼페이스’를 진행하고 있는 쇼핑몰에서 ‘빅파이’ 모델로 일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컨테스트에 얼짱, 패션짱인 홍영기와 강혁민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얼짱신드롬과 서바이벌의 열풍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개념 얼짱 서바이벌 컨테스트 ‘슈퍼페이스’는 2011년 12월 한달 간 1만5천 여명의 신청자 접수를 받았다.
그 중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100여명의 1차 오디션 합격자를 선발했다. 오디션의 참가자들은 멋진 얼굴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슈퍼페이스는 1월14일에 1차 오디션 현장 방송 방영과 더불어 2차 합격자 20인을 선정한다. 20명의 합격자들은 투표율을 획득하기 위해 명동과 수원에서 미션활동 및 자신을 알리는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추후 결승전에서는 얼짱시대6와 같이 참가자들을 합숙시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코미디tv ‘얼짱시대6’ 홈페이지 캡처, 빅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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