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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정겨운, 女心 흔드는 수트룩 눈길

2012-01-14 15:23:44

[이형준 기자] 대한민국 샐러리맨의 애환과 성공 스토리를 담은 코믹 드라마 SBS ‘샐러리맨 초한지’가 빠른 전개와 주인공들의 독특한 캐릭터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정겨운의 고급스러운 수트룩은 샐러리맨 초간지라는 별명을 가져다 주었을 정도로 그의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그는 극 중 최단시간 장초그룹 본부장에 오른 입지적인 인물 항우 역으로 차갑고 냉철한 성격을 보이고 있다. 스타일 역시 최고 엘리트답게 항상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수트만을 고집한다.

흐트러집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정겨운의 수트는 최고급 소재의 적용과 100% 핸드 테일러링 기법으로 유명한 브리오니 세꼴로 라인 수트. 정겨운은 극 중 불노불사 신약 발표식이나 프레젠테이션 등 중요한 자리에 맞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브리오니의 수트를 선보였다.

세꼴로 라인은 극 중 정겨운처럼 프로페셔널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멋스러움을 추구하는 젊은 감각의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브리오니의 새로운 수트 라인이다. 이 라인은 자연스럽고 슬림한 어깨선과 허리 라인, 좁아진 라펠이 특징으로 브이존과 진동성을 높여 바디의 전체적인 실루엣을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정겨운이 착용한 브리오니의 수트와 턱시도는 그의 훨친한 신체 조건과 함께 본부장이라는 역할과 잘 맞아떨어지며 극 중 카리스마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사진출처: SBS ‘샐러리맨 초한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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