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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는 달' 허염, 도시적인 선글라스 화보 촬영!

2012-01-27 10:51:59

[곽설림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연기자들의 혼신을 다하는 연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그칠 줄 모르는 시청률 상승세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초반 아역배우들의 소름 돋는 연기력과 탄탄한 구성, 성인 연기자들로 리드미컬하게 넘어온 장면들까지 최근 ‘해품달’ 앓이를 하는 이들이 많다.

그 중 극중 한가인의 오빠인 허염 역의 송재희가 극의 고전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도시적인 선글라스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송재희는 남자다운 강렬한 스타일의 선글라스로 와일드한 면모를 뽐냈다.

사각형의 빅 프레임은 남성다운 송재희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했고 특히 투톤으로 가미된 렌즈 컬러는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하지만 이 선글라스는 원조 요정 유진이 신혼여행 당시 쓰던 것과 같은 제품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성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유진이 착용했을 당시에는 스타일리시하고 엣지 있는 스타일을 완성한 아이템으로 손꼽혔기 때문.

배우 송재희와 유진이 선택한 이 선글라스는 폴휴먼의 제품으로 투톤의 렌즈 컬러와 직각 프레임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어느 스타일이냐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다.
한편 아역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룬 ‘해를 품은 달’은 지난 19일 방송된 6화 중반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했다. 송재희는 극중 안정적인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을 연기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임시완보다 늙어 보인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송재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누이가 갑작스럽게 죽고 당시 충격에 어머니는 정신을 잃었고 나는 유배를 다녀오고 또 바로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라며 “그래서 나만 노안이 진행될 걸 모르고 있었습니다”라는 글로 센스 있게 악플에 대처했다.
(사진출처: 유진 트위터, 폴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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