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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드라마 속 패션 열풍 후끈 “완판녀 등극?”

2012-01-21 14:29:28

[이형준 기자] 주말 극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KBS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유이가 아이돌의 편견을 깨트리며 흥행 메이커로 선전하고 있다.

최근 주원과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가 본격화되면서 안방극장의 헤로인으로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것은 유이의 패션 아이템을 협찬하는 협찬사들. 사랑스러운 외모와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널리 알려진 유의 패션 아이템은 드라마를 통해 더욱 사랑을 받으며 김남주, 공효진 못지 않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오작교 형제들에서 보여준 백자은 캐릭터는 화려하고 트렌디한 명품녀의 모습부터 발랄한 캐주얼까지 소화하면서 다양한 룩을 선보이고 있어 유이의 극 중 아이템들은 온,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주원의 올챙이송 거리공연에서 유이의 워커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금강제화 버팔로 관계자는 “유이가 드라마에서 착용한 버팔로 워커가 방송 직후 많은 사람들의 문의를 받으며 판매가 급증했다”며 “유이가 착용한 버팔로 워커는 시즌리스제품으로 추운 겨울뿐 아니라 간절기에도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KBS ‘오작교 형제들’은 2월까지 연장방송에 돌입한 가운데 꾸준히 주말드라마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원, 유이 커플의 결말이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 ‘오작교 형제들’ 방송 캡처, 금강제화 버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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