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수애 vs 윤아, 같은 옷 다른 느낌

2010-01-09 20:20:59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단아함과 청순함의 상징인 배우 수애와 최근 새로운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녀시대의 윤아가 같은 디자인의 다른 컬러 오브제 미니드레스를 나란히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애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윤아는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브라운과 블랙 컬러의 미니드레스를 착용한 것.

우선 수애는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를 연출하여 고혹스러움과 비즈장식의 튜브드레스의 상징인 섹시함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또한 깨끗한 피부결로 노출이 심한 드레스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아함을 잃지 않았다.

한편 KBS 연예대상에서 블랙 컬러의 같은 스타일의 드레스를 착용한 윤아는 볼드한 뱅글과 반지를 매치해 수애와는 다른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본인의 나이에서는 도저히 나오기 힘든 우아한 매력을 뽐내 차세대 여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닮은 듯 하면서도 다른 느낌, 다른 분야의 두 스타가 자신에 맞게 연출한 미니드레스 스타일링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화제뉴스 1

착한 글래머
미니홈피 인기




화제뉴스 2

황정음 vs 나르샤
같은 옷 다른 느낌




화제뉴스 3

윤아-택연
패떴2 동반 출연



▶ 2010년 주목해야 할 트렌드 & 이슈
▶ 추위는 섹시 효리도 촌스럽게 한다
▶ 바비 인형 오윤아 vs ‘촌빨’ 배두나
▶ 남자 사로잡는 커리어우먼 스타일은?
▶ 스타일에 ‘레드’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