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영화 '윌 스트리트' 속 차도남 스타일 살펴보기

2010-10-23 10:08:49

[패션팀] 헐리우드 영화배우 마이클 더글라스가 영화 ‘월 스트리트:Money never Sleeps’에서 이태리 명품 수트 까날리를 세련된 도시룩으로 완벽히 소화해 주목을 끌고 있다.

극 중에서 마이클 더글라스가 입은 까날리는 2010 F/W 컬렉션 의상으로 오리지널 월 스트리트의 트랜드를 담고 있다. 영화 속 까날리 컬렉션 의상은 과도하고 완전히 억제되지 않은 럭셔리한 모던한 비즈니스 룩이라는 호평을 받고있다.

까날리의 변하지 않는 클래식 라인이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된 모던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으며 동시에 월 스트리트 워커맨의 전통적인 룩으로 재해석해 극중 역할을 소화했다.

특히 까날리 수트의 슬림한 라인, 피트한 허리라인의 코트와 재킷, 샤프하게 떨어지는 정장라인과 테이퍼드 팬츠는 영화 속에서 성숙된 도시 은행원과 열정적인 젊은 금융맨의 룩을 나타내기에 제격이었다.

또한 두꺼운 초크 스트라이프의 실크 레드 넥타이와 스카프, 가죽 브리프 케이스는 전형적인 1980년대의 월 스트리트 룩을 완벽히 재현했다.

한편 마이클 더글라스는 이번 영화에서 악명 높은 기업 매수꾼 고든 게코 역을 연기했으며 영화 ‘월 스트리트’는 10월21일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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